왜 우리는 잠들기 어려울까요? 또 어떠한 원리로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이 두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잠에 과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잠에 대한 원리를 한번 깊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의 원리를 알아야 잠 들 수 있습니다 💡
우리 몸이 잠들기 위해서는 교감신경이 빛을 받아 멜라토닌(잠을 조절하는 신호)이 나오는 신호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이 교감신경은 등에서 나옵니다.
우리를 잠재우는 '아데노신'과 '수면압력'
우리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ATP'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데노신에 인산기(인(P)과 산소(O)로 이루어진 원자단의 작용기) 3개가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하루종일 일을 하고나면 인산기들이 떨어져나가고 아데노신만 남아 쌓이는데, 이 아데노신이 잠을 자야겠다는 수면 압력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원리를 종합한 수면에 들기 어려운 이유!
Summary
오늘 이야기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우리 몸이 잠들기 위해서는 교감신경이 빛을 받아 멜라토닌(잠을 조절하는 신호)이 나오는 신호를 조절합니다.
두 번째로 하루종일 일을 하면 아데노신이 쌓여 자야겠다는 수면압력을 만듭니다. 단순히 말하면 빛을 보지 못하거나, 교감신경이 좋지 않거나, 하루종일 일을 하지 않는다면 잠에 들기 어렵다는 뜻이 됩니다.
이러한 수면의 원리를 이해하니 빛을 봐야하고 낮에 활동적으로 일해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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